버티컬 커머스란?
- 버티컬 커머스란 Vertical(수직) + Commerce(온/오프라인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와 관련된 상업활동)의 합성어로서 패션/식품/인테리어 등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의미
- 카테고리 킬러라고 불리는 버티컬 커머스는 해당 카테고리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와 소비자 맞춤형 제품/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충성 고객층을 만들기에 효과적
어떤 플랫폼이 있지?
- 오늘의집
- 야놀자
- 무신사
등이 대표적인 버티컬 커머스 이다!
왜 인기인가?

- 적중성
버티컬 커머스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큐레이션을 제공합니다. 브랜드는 자사의 제품만 아카이빙을 하기에 선택 폭이 좁고, 퍼블릭커머스는 너무 많은 선택지를 제시합니다. 노력 대비 높은 효율을 기대하는 MZ세대는 트렌디한 제품을 골라 볼 수 있는 버티컬 커머스로 자연스레 빠져들죠. 맛도 있고 멋도 있는 걸 먹고 싶을 땐 <마켓컬리>에서 제공하는 ‘컬리의 추천’ 란을 누르면 됩니다. 비건, 키토제닉, 베이커리 맛집, 오프라인 맛집 등 취향에 맞는 제품을 모아 볼 수 있으니까요. - 콘텐츠
버티컬 커머스에 있어 콘텐츠는 윤활유와 같습니다. MZ세대는 <오늘의집> 이용 이유에 대해 ‘나와 주거형태가 비슷한 사람들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(61.6%)’, ‘킬링타임용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’ (32.9%)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. 앞서 언급했듯 <오늘의집>을 콘텐츠 커뮤니티로 활용하는 거죠. 이는 곧 체류 시간과 구매 가능성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콘텐츠에서 제품 정보와 랜딩페이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. - 개인화
앱은 고객 데이터 축적하는데 최적화된 환경입니다. 이용자가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탐색하는지, 구매까지 몇 단계를 거치는지 등 모든 여정이 남으니까요. 버티컬 커머스 앱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구현합니다. <지그재그>의 시작 화면이 개인마다 상이한 것도 이 때문인데요. 이용자가 어떤 제품에 ‘찜’을 했고, 어떤 스타일의 제품을 구입하는지에 따라 다른 정보를 제공합니다. 나를 위해 만들어진 듯한 이 앱,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. - 편의성
‘앱 사용이 편리해서’, ‘제품이 다양해서’. 대다수 MZ세대는 편리한 구매 경험을 앱 이용 이유로 꼽았습니다. 디지털네이티브인 MZ세대는 유년시절부터 각종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접했습니다. 이들은 편리하지 않은 페이지는 나가고, 복잡한 앱은 삭제합니다. 가령 뷰티 제품 중 토너를 구매하려는 이용자가 있다고 합시다. 우선 유명하고 인기가 좋은 제품을 알고 싶겠죠. 그리고 명성이 진짜인지 판단할 만한 실구매자의 리뷰가 궁금할 거예요. 이에 <올리브영>은 이렇게 해결책을 제시합니다. “[베스트] 메뉴에 들어가서 [리뷰 베스트] 클릭 후 [스킨케어]를 선택하세요!”
버티컬서비스의 역설
- 한 우물만 파서 잘된 버티컬서비스의 외도?가 시작되었다!
- 버티컬 → 슈퍼앱 (ex.야놀자, 배민,마켓컬리)
- 숙박 공간이 가진 인식을 '자는 곳'에서 '노는 곳'으로 바꾸며 숙소 예약 플랫폼의 선두를 달리던 야놀자는 이제 '어떻게 놀면 좋을까?'라는 질문에 집중해 서비스 사업을 확장
- 론칭 초기부터 가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오늘의집은 이러한 제품 가치와 연결되는 인테리어 서비스로 영역 확장
- 가치 중심의 소비 트렌드 속 특정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며 성장했지만 버티컬 플랫폼에서의 소비자 유입 한계를 느끼다.
- 버티컬 → 슈퍼앱 (ex.야놀자, 배민,마켓컬리)
본질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
- 새로 들인 카테고리가 기존 카테고리와 주객전도되는 게 아니라, 구매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어우러지는 게 중요
- 전문몰의 정체성을 잃을 소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, 소비자로 하여금 지금껏 집중해왔던 제품군의 전문성에 의구심을 들게 할 위험을 주어선 안된다!
- 사람들은 컬리에 높은 품질의 신선식품을 기대
- 배달의민족은 빠른 배달과 값싼 배달료
참고
https://news.bizwatch.co.kr/article/consumer/2022/12/30/0028